최대한 자제할테고 아마도 심각한 네타는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티끌만큼의 네타도 싫다 하시는 분은 이 아래로 읽지 말아주세요. 각 무녀 루트의 짧은 감상과, 개인적인 랭킹, 이미 다 아셔서 별 도움안될 짜잘한 팁들이 주 내용이므로 네타가 싫으신데 굳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

우시로무키 운운(...) 사실은 좀 짠해야하는데 폭소해버린 이벤트.
1) 아카네 루트 : 사실상 2주차로 플레이한 아카네 루트. 플레이시 주요포인트로 둔것은 3의 팔엽들의 반응과 토모마사님루트 였어요. 토모마사님 루트는 그야말로 1의 달콤하기 그지없는 루트. 마이히토요를 할 때도 느꼈지만 토모마사님 루트는 왠지 늘 바람냄새가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라질 것 같은? 전부 너무 덧없다...라는 느낌이 지배적으로 드는 루트여서 달달하면서도 뭔가 찡~~하고 가슴을 울리는 것이 있었지만 이번 몽부교는 그냥 앗싸! 너무 좋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외에도 무녀보다 더 예쁘고 연약한 천현무 에이센. 시리즈 천현무 컴플렉스의 시초이니 만큼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지현무 프로젝트의 원조 야스아키도 괜찮았어요. 참, 그리고 히스이가 아카네루트일때 무녀에게 네 시대의 지백호 괜찮다고 손에 꼭 쥐고 놓지말라고 할때 바닥을 굴러다니면서 웃었습니다. 다만 주작조, 저의 편애의 근원 주작조. 시리즈 주작조가 다 한 곳에 모여서 말하는 이벤트가 있는데...3은 정말 둘이 따지고보면 숙부와 조카의 관계인데도 스스럼없이 연적 운운 해주시는데 말이예요. 2는 이사토는 수줍음 많은 귀여운 청년이고 아키후미는 하라구로라서 "너 아닌척해도 다 알아"하며 플레이어에게 썩소를 짓게 해주는데요. 이 1의 주작조, 이 참 밝고 티없는 유딩아이들. (...) 1의 주작조는 하는 내내 포켓몬 주제가가 머리속을 맴돌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친구~♬ (맞아맞아)" ... 하아. 이런 느낌으로 즐거운 아카네 플레이. 2주차였기 때문에 좀 놀면서 플레이 타임은 6시간 32분이었습니다.
2) 카린 루트 : 마지막 3주차 플레이. 카린은 역대무녀중에서 제가 가장 하기 싫어하는 무녀여서 가장 마지막까지 미루었었습니다만, 아키후미와 카츠자네 루트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할 수 없이 잡은 무녀였어요. 그렇지만 1,2,3중에서 몽부교만 놓고 봤을 때 가장 달달한 주인공이 아니었나싶네요. 제가 2는 제대로 엔딩을 못보고 (11다리 하려고 할떄마다 아키후미 이벤트가 제때 발생이 안되서!) 때려친 기억뿐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요리타다, 카츠자네, 유키타카, 히스이, 모토미, 야스츠구, 이사토, 아키후미...누구하나 이거 뭐야 -_- 싶은 루트는 별로 없었어요. 다들 괜찮았고 은근히 기대했던 히스이가 좀 약했어요. 이사토는 아키후미에 비하면 어려어려~ 싶었지만 그점이 괜찮은 이사토구요. 카츠자네 루트는 생각만큼 괜찮았어요. 역시 홍옥회 언니들은 청룡조 너무 좋아해요....마지막 3주차였기에 플레이 타임은 깜빡 존 시간까지 포함해서 4시간 13분이었습니다.
3) 노조미 루트: 노조미루트는 이미 한번 포스팅 했기 때문에 별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플레이 시간은 8시간 30분.
4) 그리고 각 무녀 루트마다 팔엽이외의 CG없고 목소리 있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요.
아카네의 경우에는 - 아크람/ 카린의 경우에는 - 아크람/ 노조미의 경우에는 - 시로가네, 토모모리 였습니다.
토모모리가 나왔을 때는 정말 기대도 안하고 있었던 터라 기겁을 했었어요. (너무 좋아서)
5) KASOU 개인적인 팔엽 랭킹. 전반적으로 3의 팔엽은 다른 시리즈의 팔엽보다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그 점은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__);
* 주작조 - 히노에 이사토 이노리 / 벤케이 아키후미 시몬
* 백호조 - 타카미치 유키타카 유즈루( 천백호는 순위를 메길 수가 없어요. 다들 비슷..) / 토모마사 히스이 카케토키
* 현무조 - 아츠모리 에이센 모토미 / 센세 야스츠구 야스아키
6) 몽부교 자잘한 팁
* 주인공 이름은 디폴트로 해도 불러주지 않기 때문에 멋대로 바꿔버려도 무방합니다.
* 노조미도 아카네나 카린처럼 전투에 참여 불가능합니다.
* 팔엽의 능력치등은 모두 계승되므로 (무녀를 바꿀때에도) 첫플레이에 너무 주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협력기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 추천 협력기는 같은 소속의 팔엽 3인 협력기 - 천청룡 협력기 (요리히사 요리타다 마사오미 3인) 이런식. 속성 불문 적의 체력을 절반으로 낮춰주는 협력기입니다. 그러나 3주차쯤되면 왠만한 팔엽은 다 능력치가 99/99/99 이므로 그냥 평타치셔도 됩니다. OTL
* 협력기가 없을때 전투에 편리한 스킬 : 속박/ 마탄/ 필살.
속박은 적의 모든 움직임을 여러턴동안 묶어두기 때문에 (3턴이상 묶어뒀던거 같아요. 그 이상 전투를 끌어본적이 없어서...) 그냥 초반에 가볍게 걸어두시고 돌아가면서 한대씩 치셔도 됩니다. 굴욕의 보스전도 가능. (그러나 대단원 엔딩의 보스인 XX에게는 속박이 잘 먹히지 않으므로 주의)
마탄과 필살은 같은 개념으로 성공시 적의 남은 체력이 다 소모되는 스킬입니다. 기력소모가 4인 스킬이므로 사용에 주의를.
* 응원은 NDS의 마이크를 통해 추가 가능합니다. 특정 팔엽의 이름을 불러주면 그 캐릭터가 반응하고 기력이 크게 올라가는데요, 가끔 자다깨서 가라앉은 목소리로 애매하게 웅얼거리면 "전력으로 싸워라" "힘내" 등으로 나올때도 있지만 상심하지마세요. 리즈반 센세의 경우에는 그냥 센세라고 해도 응원커맨드가 활성화됩니다.
* 팔엽외 보너스 캐릭터 이벤트는 사방신(청룡,주작,백호,현무)을 다 해방시켜야 나옵니다. 문을 다 열 필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 대단원 엔딩의 조건 : 사방신 모두 해방/ 천계의 모든 문 개방/ 마지막 선택시 천계에 다시 돌아올 것.
대단원 엔딩 조건이 만족했더라도 마지막 선택문에서 천계에 온다를 선택하지 않으면 팔엽을 선택해서 연애엔딩 및 노멀엔딩 가능합니다.
생각나는 내용이 여기까지네요. 진짜~~ 오랫만에 올클리어 해본 소프트입니다. 역시 전 돈에이의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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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브 캐릭터는 마지막 전투 이전에 새로운 불꽃 모양 (원령표시)가 생긴 곳에 가보시면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 너무 늦어서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늦게라도 답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