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린스에 추가된 기능인 스냅샷 찍는 방법을 히노에가 가르쳐줍니다. 스냅샷이란 원하는 장면을 사진찍는 것처럼 보존가능한건데- 대사도 같이 저장되므로 정말 좋은 기능이죠! 첫 사진은 나랑함께라니 히노에군! 핸드폰을 덥썩 사질않나, 지하철에서 추리소설을 읽지 않나, 당신은 어딜보나 이미 현대인!;
원래 한적한 숲속에서 노조미와 데이트를 즐기려했던 히노에였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고양이덕에 수포로 돌아가고 맙니다. 그렇지만 노조미가 좋아라 하는걸보면서 그럭저럭 수긍하는 히노에는 역시 무녀바보입니다 (...)
크리스마스 이벤트때 히노에를 고르면 아 이사람 강합니다. 이집안 다 이래요 정말 -ㅅ- 삼촌이 뒤통수의 대가라 그런지 히노에도 -_- 둘다 난파에 뒤통수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난 뒤에 옆집인데도 바득바득 데려다 주겠다는 히노에- 아니; 정말 옆집인데 멀 바래다줘;; 아리카와나 노조미나 다들 집이 무슨 저택인것도 아니고 문 나서면 바로 자기네 집인데;; 아무튼 바래다주고나서 선택지가 뜨는데 거기서 "우리 둘이서 다른데 가버렸으면 좋겠다." 를 선택하면 히노에- 기다렸다는 듯이;
"알고 말하는 거야? ...오늘만은 얌전하게 있으려고 했는데- 그만두지. 아이인 채로의 시간은 끝났어." <- 아니, 대체 무슨 의미 OTL...
별이 가득한 하늘에 데려다 주겠다더니 산으로 계속들어가자 불안해 하는 노조미..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무려 헬리콥터!!!!!!!!
아니, 이 사람 헬리콥터까지 대절했어!!!!! 쿠마노에서 가져온 보석이야 얼마든지 있겠지만! 당신 대체..스케일이 너무 커 OTL...
"너의 빛나는 자태앞에서는 모든 게 그 빛을 잃어버리겠지만, 오늘 밤의 이 정도의 빛이라면 너에게 어울릴 것 같아서 말이야..."
....네, 본편에서는 와카를 줄줄줄 읊어 주시더니...와카없어도 당신은 충분히 강하군요. 히노에. 헬리콥터 안에서 레인보우 브릿지를 내려다보는 두 사람- 좋게따..;ㅅ; 혼자서 선물받은게 미안한 노조미 "나도 선물 주고 싶었는데..." 라고 말하자 히노에 ....
"그럼 잠시만 눈 감아.." 라더니...이어지는 건 chu-
"다른 녀석들에겐 비밀이야- 나도 목숨이 아까우니까 ♥" 라니; 얼씨구;;
이렇게 러브전선을 이어가던 두 사람... 기분 좋게 히노에와 같이 외출했다가 언젠간 돌아가버릴 거라는 식의 히노에의 말에 상처받은 노조미. 사실 히노에야 늘 가벼운 이미지다보니 그의 말이 어디까지가 본심일지도 파악하기 힘들겠죠- 그리하여 감정의 골이 깊어질 무렵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히노에... 완전히 깊어진 건 아니지만 러브모드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듭니다.
종장에서 다키니텐이 노조미의 몸을 지배하자 카케토키가 주술로서 노조미를 속박하려고 하죠. 그걸 위해서 마사오미가 공격해서 틈을 만드려고 하는 찰나; 그 공격을 히노에가 막아버립니다. 다들 경악하는 가운데 히노에는 자신은 다키니텐편에 서겠노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키니텐도 바보가 아닌 이상 간단히 히노에를 신용할리 없기에 히노에더러 하치요들을 공격하라고 하죠. 그랬더니 정말로 공격해버리는 히노에. 다른 하치요들은 그런 히노에의 급작스러운 변화에 당황하면서 일단은 물러나기로 합니다.
다키니텐은 히노에에게 왜 자신의 편을 들었냐고 하자, 너무 히노에스러우면서도 그렇지 않은 대답 - "세상을 손에 넣을 여자의 옆에 서는 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져서 말이야."
...원래의 히노에라면 자신이 세상을 손에 넣을테니 넌 내옆에 있어. 라고 말할것 같지만...?!;
다키니텐은 모처럼 손에 넣은 노조미의 몸으로 가마쿠라를 돌아보겠노라면서 미궁을 나가버리고 남은 히노에는 이제 다키니텐이 들어가지 말라고 했던 최후의 문 저쪽에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미궁안에 숨어있었던 나머지 하치요들- 히노에는 그들에게 자신은 마음의 조각을 찾으러 간다고 하죠. 사실 이전에 집에서 유즈루와 히노에의 대화중에서 유즈루가 꿈에서 거울이 있는 커다란 방에 파란 돌을 보았노라 말한적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내고 어떻게든 노조미가 다치는 것을 막으면서 마음의 파편을 찾으려고 했던 겁니다 히노에는. (다키니텐이라고 해도 몸은 노조미니까요)
다같이 가자는 하치요들에게 혼자서 가겠다면서 나선 히노에. 히노에가 마음의 조각을 찾자 이상함을 느낀 다키니텐은 노조미의 몸을 벗어나 서둘러 미궁으로 돌아가버리고... 노조미도 히노에가 무사하길 바라면서 달려갑니다.
그러나 미궁에 도착한 노조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다키니텐의 의기양양한 모습과 쓰러져 있는 히노에. 거의 숨이 끊어질 것 처럼 자신의 와가마마를 들어달라고- 마지막으로 마음에 보물로서 간직할 만한 걸 달라고 합니다.
노조미가 울먹거리면서 "히노에군, 정말 좋아하는데......." 라고 말하자 이사람 전격 부활입니다. ㄱ- 언제 꺽꺽거렸냐는 듯이 완벽 부활해버려서는 "기대이상인걸~" 라고 말하는 히노에. 와와와 -ㅅ-.... 당신 이상황에서도 그러고 싶어?; (사실 히노에는 이래서 좋은거지만;)
다시 부활한 히노에와, 그리고 어느샌가 합류한 하치요들과 함께 간단하게 다키니텐을 봉인한 노조미.
이제 남은 것은 히노에가 돌아갈까 말까 하는 기로에 선 엔딩뿐입니다. 그런데 본편에서고 이자요이키에서고 히노에는 쿠마노의 두령으로서 자신의 입장을 매우 확실히 해두고 있는편이죠. 그래서 저도 당연히 돌아가겠지- 생각했는데..
우울해 하는 노조미에게 " 그런 얼굴은 내 앞에서만이야-" 라며 그렇게 간단히 돌아가지 않겠다는 히노에.
"해적은 말이야- 눈독들인 보물은 쉽게 포기하지 않거든? 날 더 좋아하게 만들어서..날 따라오게 만들꺼야."
...브라보.
제 맘속에서 벤케이님과 호각지세를 이루는 히노에답습니다. 주작조 완전 좋아요. 다만 이상하게 히노에 루트하면서 여는 상자의 98%가 전부 벤케이님과의 이벤트였다는게 참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ㅅ//
역시 히노에- 다음은 마사오미나 아츠모리나....아직 미정이지만 곧 플레이 하겠지요.
(아직도 여전히 백호조는 생각밖임 ㄱ-)
그러나 이후로 라비린스는 봉인되었습니다.....죽기전엔 올클리어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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