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PC 2010/05/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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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쓴 포스팅을 날리는 일은 우울하네요.
흐음. 간단하게 요약포스팅합니다.

1) 시크릿 캐릭터 : 손권루트 진행중 나타났던 분기점 세이브파일로 진행.
이미 Extra의 CG메뉴의 빈칸으로 볼륨이 작을 거라는 것은 생각했으므로 문제없었고,
성우분의 키시오 다이스케님의 이런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이므로 괜찮았습니다.
유노키님 이후로 괜찮다고 생각한 캐릭터가 없었는데 만족.

2) 현덕루트 : 스승님이 눈에 밟혀서 어이하나 하고 시작했던 루트이지만 스토리가 나름 집중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3군주 스토리는 메인답게 다들 괜찮았어요.  이건 취향상의 문제긴 하지만...현덕정도니까 스승님 뒤에 진행할 수 있었지 익덕루트가 남았더라면 포기했을지도요.

컴플릿 하자마자 공근님이 축하해주셔서 기뻤습니다. >ㅅ<// 시크릿 루트때 악의 축의 정점을 찍었던 공근님이지만 제 최애는 공근님이니까요! 2주차 해버릴지도.

컴플릿 하고나니 뿌듯하네요. 간만에 즐기면서, 스트레스도 받으면서 플레이했던 삼국연전기!
FD가 기다려지는 시점이예요. 어제 잠깐 나들이하는길에 리핑해서 초회한정 드라마인 사랑의 진검승부?! 도 들었는데 이건 역시 거의 올클리어 (최소 촉나라 올클리어)후에 듣는것이 좋겠더라구요.
스승님때문에 모에사할 지경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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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6 16:34 2010/05/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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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5/13 10:48
공근 다음으로 좋아진 캐릭터입니다. 공명!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캐릭터라 저도 기대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이건 기대 이상!
스승님 ㅠㅠ

운장 ED쪽도 현실성 있는 해피엔딩이라면 스승님루트는 그 세계의 최고 엔딩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여주인공만 평생 아껴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계속 여주인공만을 쫓아서 그리면서 살아온 스승님은 마치 하루카3의 리즈반 센세를 닮은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두 캐릭터는 너무 표현방법이 다르니...

리즈반 센세는 너무 쳐내서 아주 만신창이가 된 기분으로 플레이했다가 (본편) 슬프다 못해 마음이 아파서 울 것 같다가 (이자요이키) 그동안 원망했던게 미안할만큼 속죄하는 기분으로 펑펑울면서 플레이 하는 (라비린스) 루트였다면, 공명은 글쎄요. 정말 엔딩쯔음엔 가슴이 철렁하는 기분이었습니다만 마지막에 즈음해서 클리어하길 잘했다는 기분입니다.

동문지양같이 가슴아픈 시경말고... 행복한 주무나 함께해요 스승님 ㅠㅠ

綢繆束薪(주무속신)  땔나무 다발 얽어 묶어 놓고나니,
三星在天(삼성재천)  삼성이 하늘에 반짝이네.
今夕何夕(금석하석)  오늘 저녁이야말로 즐거운 저녁,
見此良人(견차량인)  우리 님을 만났네...
子兮子兮(자혜자혜)  그대 우리 님, 그대 우리 님.
如此良人何(여차량인하)  이처럼 좋은 분 어이 할까?


綢繆束芻(주무속추)  꼴 풀 다발 얽어 묶고 나니,
三星在隅(삼성재우)  세 별이 동남쪽에 반짝이네.
今夕何夕(금석하석)  오늘 저녁이야말로 즐거운 저녁
見此邂逅(견차해후)  우리 님을 만났네.
子兮子兮(자혜자혜)  그대 우리 님, 그대 우리 님.
如此邂逅何(여차해후하)  이처럼 만났으니 어이 할까?


綢繆束楚(주무속초)  싸리 다발을 얽어 묶고 보니,
三星在戶(삼성재호)  세 별이 방문 위에 반짝이네.
今夕何夕(금석하석)  오늘 저녁이야말로 즐거운 저녁,
見此粲者(견차찬자)  어여뿐 우리 님 만났네.
子兮子兮(자혜자혜)  그대 우리 님, 그대 우리 님.
如此粲者何(여차찬자하)  이 어여쁜 님을 어이 할까?

여주인공이 있을때 잡아야되는거지 그렇게 그냥 손 놓으면 안되는거라구요 ㅠㅠ
진짜 이제 현덕, 시크릿만 남아서 다행이예요. 현덕루트할때 좀 마음이 아프겠지만...
왜 스승님루트 뛰고나면 다른 루트를 못뛰는지 알겠네요. ㅠㅠ
이제 공근 X 하나 동인지와 함께 공명 X 하나 동인지도 찾아헤메여야하는거군요 ㅠㅠ
소득세 환급받은걸로 동인지사게 생겼군...

2010/05/13 10:48 2010/05/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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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5/12 10:41
삼국연전기도 이제 슬슬 올클리어를 앞두고 있네요.
원래는 시크릿을 하려고 했지만 촉나라에 대한 인상을 좀 바꾸고 싶어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촉나라는 공략캐릭터가 많은 만큼 기대도 많았고 그에 따른 실망도 컸었지요.

익덕루트는 귀여운 루트이지만 캐릭터의 상성이 맞지 않아서, 자룡은 정말 너무 재밌게 했지만 엔딩의 급작스러움에 당황... 솔직히 자룡은 하면서는 진짜 재밌었죠. 원래 캐릭터 자체도 좋아하고 목소리도 꽤 좋아하는 분이고. 엔딩에서 야마다하나로 이름이 나오지만 않았어도 실망이 반은 줄었을텐데...

이런 저런 복잡한 마음으로 시작한 운장루트입니다. 묘-하게 시작할 때부터 주인공에게 차가웠던 운장. 차차 진행하면서 정말 이쪽도 준히어로급이구나 생각했어요. 남겨둔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해야되나. 사실 이전까지의 귀환엔딩은 일부러 꼭 보는 편이었는데 그 때마다 한 번의 차이도 없이 책속의 이야기는 전부 잊어버리는 것이 좀 아쉬웠거든요.

운장 ED는 이차원소환물(?)의 정점이라고 해야되나요. 이제까지 본 엔딩중에서 노말 ED를 제외하고 가장 행복한 ED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운장루트도 단순한 귀환 ED말고의 배드엔딩도 있을 것 같은데 보질 못했네요. 없으려나. 있다고 해도 운장은 이대로 남겨두고 싶어서 재플레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것 외의 다른 엔딩은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이제서야 운장봇의 트위터 소재지의 의미가 알게되어서 슬프고 안타까운 느낌입니다. 그래도 다행이예요. 마지막에 웃을 수 있게 되어서.

이제 남은 엔딩은 3개네요. 현덕, 공명, 시크릿.

제일 비중없을 시크릿씨를 촉의 두명 사이에 끼워서 하려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촉의 두 사람은 임팩트가 클 것 같아서...요즘의 저는 게임을 잡으면 거의 올클하는 것 같아요. 한번 손에서 놓아버린 게임은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단점만 빼고 ㅠㅠ

이런 저런 불평불만도 많고 다사다난한 연전기 일기도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2010/05/12 10:41 2010/05/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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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5/11 11:42
삼국연전기 손권, 중모 ED 완료했습니다.
중간에 뭔가 전에 공근루트때 보지 못했던 선택지가 나와서 선택했더니
...이것은 시크릿 캐릭터! 목소리 듣자마자 풉 하면서 그대로 진행할까 싶었지만
맹덕때도 경험했던 2주차시 변화되는 이벤트들을 좀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로드해서
우선 손권루트를 보기로 했습니다. 손권하고나면 시크릿 캐릭터 보려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사이즈가 커서 좀 깨질 것 같지만 보는 순간 빵터진 대사였어요. 호빵맨도 아니고 ㅠㅠ
취향에 맞지 않는 루트를 무리하게 진행하다보니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렸어요.
주인공이 꾸물꾸물거릴때마다 중모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줘서 속이 좀 후련해지기도 했구요.

사실 오토메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구매해도 엔딩보는 게임이 적은 것은 번번이 주인공한테 질려서가 크겠죠. 공략캐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어! 라고 되면 뭐 플레이할 수 있겠지만 저는 애초에 성우만 보고 쭉 가는 타입도 아니고... 스토리,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어야 되는데 정작 조종하는 여주인공이 질려버리면 답이 없으니까...

여주인공보다 연하라서 뜨악하긴 했지만 정신적으로나 뭐로보나 여주인공보다는 훨 낫습니다. 물론 여주인공이 중모를 감싸주는 부분도 있어서 나름 여주인공과 중모는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다고 생각해요.

삼군주 엔딩답게 이번에도 비참하게 죽는 ED를 보긴 했지만 그건 예상하고 선택지를 골라본 것이었는데...
설마 설마 했는데 죽일 줄은 몰랐네요. 뭐... 다른 배드엔딩도 있을까 싶긴 한데 그냥 해피엔딩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다음은 시크릿 캐릭터를 볼지모르겠어요. 시크릿 캐릭터 정체가 너무 드러나버려서 좀 재미없기도. 뭐, 저야 목소리때문에 좋아라 큭큭거리면서 할 거긴 하지만.

데이지데이지가 삼군주 엔딩만드느라 힘 다빼서 나머지 인물들은 좀 부실한 감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공략캐릭터가 10개면 확실히 많기는 많죠. 이럴바에야 좀 집중해서 투자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구요.
한 진영당 1~2캐러정도로 해서 빠른 시일내에 후속작 & 추가 디스크로 추가 인물 공략 + 기존 캐릭터 추가 이벤트 정도로 해줬으면 더 행복했겠지만. 이미 만들어진 게임을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하는것도 좀 의미없긴 하네요.

아무튼 중모엔딩은 오랜만에 만족한 엔딩이었습니다. 훈훈해요 >_< 연전기 포기할뻔했던 마음이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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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1 11:42 2010/05/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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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foo 2010/05/11 11: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래도 여주인공 상당히 귀엽고 똘똘하지 않나요? 전 좋던데...

    • KASOU 2010/05/11 12:50  address  modify / delete

      안녕하세요 ffoo님 ^^ 처음뵙습니다.
      ffoo님의 코멘트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느 게임이든지 캐릭터의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포스팅에서 ffoo님이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한 마음은 들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물론 삼국연전기의 여주인공 자체가 나쁜 인물이라던가 이상한 캐릭터라던가 하는 생각은 저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괜히 더 심기를 어지럽힐까 생각하여 쓸까 말까하다가 명확히 해두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덧붙입니다.

      다만 이것은 취향의 문제로 저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자기가 직접 해결해줄 수도 없는 일에 혹은 전혀 대책도 없이라던가 능력도 없으면서 오지랖넓게 나서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모든 루트에서 모든 이벤트에서 여주인공이 저렇다는 것은 아니나, 중간 중간 보여지는 모습에 제가 싫어하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어서 좋아하기 힘든 것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임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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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5/10 23:59

익덕, 장비루트 완료했습니다.
자룡도 초반에 정말 하기 힘들었고 끝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이건 뭔가 싶을 정도의 익덕루트.

익덕도 바보인데 주인공까지 바보여서 뭐 어쩌라고 싶은 루트였어요.
긴장감도 없고 재미도 없고.

익덕루트에서 딱 하나 좋았던건 좀 제법 부모님생각하는 여주인공이었다는 거..
그래봤자 앗싸리 남아버리지만 =_=;;

하면 할수록 정떨어지는 여주인공이네요. 답답한 여주인공.
역시 저의 노장군님만한 주인공은 없네요.
저의 영원한 노장군님!

좋게보려면 대형견 취향의 익덕 & 평화로운 여주인공의 ED로 봐줄수도 있습니다만
전 좋은건 좋고 싫은건 싫은거라 =_= 기본적으로 바보캐릭터 싫어하는 성격도 한몫합니다.

이제 질려서 다시 오나라로 가려고해요. 촉나라 왜 이래요 지뢰밭이야 여긴 ㅠㅠ

2010/05/10 23:59 2010/05/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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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5/09 20:22
노멀-공근-문약-맹덕-자룡의 순으로 플레이 중입니다. 다음은 장비로  가볼까 싶네요.
시크릿 캐러도 봐야될텐데 흠...

원래 어린 캐릭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삼국지의 조운이라는 캐릭터 자체를 원래 좋아하기 때문에
참고 플레이 시작했어요. 초중반까지는 진짜 힘들었지만 후반부터는 스승님과 함께 시즈카와 자룡을 놀려먹는 재미에 푹 빠져서 플레이했습니다.

여주랑 자룡이는 어린애들이라 귀여웠어요. 애들은 이 맛에 데리고놉니다.
뭐랄까 이벤트 자체는 다이나믹하고 좋았어요. 과거로 날아간 뒤의 목욕신은 자룡의 안면붕괴가
좋았구요. 귀여우니까-

술집 여급이벤트에서는 왜 자룡은 안보여주는거죠. 여주의 여급버젼 CG도 좋지만
그런 것보다는 자룡이 했다는 여장도 신경쓰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FD에서 추가해줄건가요????
(제작사에서는 FD따위 생각하고 있지 않을지도 ㅠㅠ)

그리고 빙글거리면서 쭉- 플레이한 결과 느닷없이 여주이름이 하나로 바뀌고 폰트도 MS GOTHIC으로 설정해둔것과 다른 폰트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으악..에런가봐 하면서 화면을 클릭해도 아무 변화가 없고
메세지는 자꾸 자동으로 넘어가고..읭 ㅠㅠㅠㅠ 하는 사이에 엔딩롤이 올라가고 OTL

전 배드엔딩인줄 알고 (맹덕루트에서 하도 당한지라) 뭐양ㅠㅠ 이라고 울먹거리고 또 다시 메신저로 징징거리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난데없이 나타나서 내 아를 낳아도...OTL

...하아?!

정말 이건 모차르트보다 더 깨는 구성연출이잖아...
뭐냐고 이건 ㅠㅠ
다 좋던 루트를 끝에가서 산통깬 느낌이예요.
오랜만에 애기들 귀요미들 우쭈쭈쭈쭈 이쁜연애 감상시켜줘서 고맙다라는 느낌이었는데...
홀딱 산통 다깨버렸어..ㅠㅠ

훌쩍. 눈물 좀 닦고 익덕루트하러 갑니다.
2010/05/09 20:22 2010/05/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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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5/01 11:27
저의 플레이 일기에는 언제나 강약의 차이가 있을 뿐 스포일러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치않으신 분은 이하의 내용을 읽지 말아주세요.



원래는 다시 유비나 손권측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는데 아무래도 적벽에서 적응이 되질 않아서
문약을 본 김에 맹덕도 마저 보기로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것이 큰 잘못이라는 것을 몰랐어요.

룰루랄라 조조루트에 들어가서 달달하구나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
정말 머리 좋은 조조에 감탄하면서 계속 진행하고 있었는데...-머리좋은 악당은 항상 매력적!-

플레이 중반쯤 되어서 책의 내용을 다 채워서 귀환 ED가 가능한 선택지가 나오길래
돌아가볼까? 했더니 바로 엔딩이 되어버려 좀 당황했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뭐 다시 로딩해서 엔딩보면 되지 -_-)y~ 라는 생각이었으나...

첩엔딩 3번, 감금엔딩 2번을 보고서야 진엔딩에 다다를 수 있었어요.
맹덕의 목소리는 기본 달콤하면서 단정한 목소리였는데 첩+감금루트에서는 무서울 정도여서
오싹오싹하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성우의 힘이란...-_-;; 새벽에 메신저로 징징거리면서
플레이하게 만들더라구요.

조조는 무척 매력적이지만 딱히 시즈카가 아니면 죽어버린다던가하는 느낌이 아니고
있어서 좋은 느낌정도라서요. 물론 3군주 중 1인답게 스토리의 볼륨도 크고 좋지만.

공근루트나 좀 빠방하게 추가해줘서 FD내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노멀->공근->문약->맹덕 까지 진행해오면서 캐릭터에 불만은 별로 없어요.
여주인공이 좀 멍청한 것 빼고는...
그래도 오토메게임 여주치고는 이정도면 그렇게까지 나쁜 편은 아니구요.
이제 절반 좀 안되게 클리어한 것 같으니 올클리어까지 힘내볼까합니다. 3군주는 휴일로 미루고
일단 현덕군 쪽으로 좀 눈을 돌려야겠어요. 위나라는 끝났고 오나라는 손권과 시크릿캐릭터만 남았으니.

2010/05/01 11:27 2010/05/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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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케린 2010/05/07 17: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감금엔딩->더 심한 감금엔딩 나오셨다고 듣고 얼마나...... ;ㅅ;
    게임을 참 잘만들었나봐요. 안젤리크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때를 생각하면 오토메게도 참 여러 회사에서 손대고 경쟁해서 많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 KASOU 2010/05/09 04:44  address  modify / delete

      그땐 정말 이거 뭐야 무서워!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게임은 나름 기대이상?
      저는 게임살때 메이커를 많이 따지는 편이예요.
      (회사의 신뢰도, 게임에 대한 리뷰, 시스템 등등)
      그런 제가 PC게임을, 그것도 신생제작사의 오토메 게임을 사는건
      거의 도박이었는데 그 도박이 성공해서 너무 좋구요 >_<
      그래도 여전히 저의 탑은 돈에이의 홍옥팀이예요.
      언니들은 저의 지갑을 여는 방법을 알고계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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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4/30 11:05

순욱(문약)루트 완료하였습니다.
사실 이제까지 삼국지에 대한 이미지로 저는 순욱은 조조군의 한 사람일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다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게임속의 순욱은 정말 모에롭습니다.

한왕조의 충신이며 바보같을 정도로 일직선.... 거기다 멍청하지도 않아!
어쩌면 이렇게 취향직격.
망했네요.
도독님에 이어서 문약님까지.

바보같을 정도로 일직선 캐러는 만화에서도 게임에서도 자주 나오지만
멍청하지 않은 캐릭터는 잘 없죠. 그런 의미에서 저에겐 참 애증의 모에요소입니다만...
모처럼 저런 캐릭터가 ㅠㅠ
아아... 저의 심경은 주인공이 대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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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30 11:05 2010/04/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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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4/29 11:29
공근 ED 완료하였습니다. 현재는 문약(순욱)루트 중인데...
순욱도 상당히 귀여운 맛이 있는 캐릭터인데 조조군이다보니 적응이 안되네요.

적벽대전도 이제까지(노멀+공근)에서는 계속 조조군을 대패시키는 입장이었는데 패하는 입장이 되고보니..
전반적으로 공근덕분에 사야지! 하고 구매부스터가 발동된 입장이었기때문에
플레이하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라스에스 캇체부터 점점 다시 또 스와베님의 늪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좀 벗어났나 싶었더니... 이분의 이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ㅠㅠ 망했다 진짜..
모님의 말씀대로 덕질은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것 같아요.


그러나 문제는 닫힌 문도 못놓아서 갈수록 문어발이 된다는 진리?

공근은 하는 내내 죽을까봐 손을 덜덜덜 떨면서 했어요. 안타깝고 이대로 끝나나 싶고...
그러나 갑자기 응? (...) 강아지 꼬리 살랑살랑 귀요미가 등장하더군요.
아 진짜 이건 캇체점장 히이라기 정복기보다 더 기분이 말랑말랑한 것이 ㅠㅠ
공근X하나 동인지 나오면 사고싶어요! 연전기 서치 돌려서 헤메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루트들도 좋다고들 하던데.. 일단 전 공근이 너무 마음에 크게 박혔어요.
덕택에 문약은 좀 아오안 ㅠㅠ

공근x하나는 벤노조 이후로 최초로 제가 동인지 사게 만드는 커플이지 싶어요.
으으으..데이지 데이지 FD좀 빨리.
2010/04/29 11:29 2010/04/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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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PC 2010/04/26 04:37
삼국연전기 첫번째로 노멀엔딩 완료했습니다.

하다보니 여기저기 정신없이 다니는 여주인공(이하, 차후 포스팅에서는 하타케 시즈카로 칭합니다.)덕에
정신없이 중국을 헤메고 다닌 기억밖에 없지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하 삼분지계. 무사히 목표달성후 시즈카는 귀환완료했습니다.
주유가 너무 좋아서 달려가고 싶었지만 일단 스토리 자체를 파악하기 위해 노멀로 갔는데 중간중간
개별루트로 빠질뻔하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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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의 위기가 조금 있긴했습니다.
다음회차는 손권측으로 달려볼까해요. 일단 저의 로망 주유부터.. 아니 나와서 좋았는데 그새 죽어버리다니 얼마나 마음아팠는지 몰라요. 주유-순욱-시크릿-장비-조운-조조-유비-관우-손권-공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하면서 스승님 루트 달리고 싶어서 미칠지경.

스크린샷 찍은걸 보면 공명만 ㅠㅠ 엄청나게 찍어댔군요. 그리고 이건 네타지만 뭐 전 게임속도가 느린플레이니 게다가 설레발이니까 그냥 적을게요.

시즈카 귀환후에 학교 선생님 목소리가 한번 나오는데, 그게 아무래도 공명목소리라서 ^^
모든 사건의 배후는 그것인가 싶구요. 나중에 올클하면 그 문제의 책 저자가 공명이다! 뭐 이런 네타라도
있으면 웃길것 같고 그러네요.

후속디스크도 가지고 싶어질려나요.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림체만 보고, 발매 플랫폼만 보고 스루하지 않길 잘했고 에러에도 극복하고 엔딩보길 잘했네요. 첫 작품이 이정도라니 데이지 데이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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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04:37 2010/04/2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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