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테리트 야소가미카오루의 도전 (PSP) 2008/08/04
- 마리의 아틀리에 PLUS - 아카데미 교사엔딩 2008/05/04
- PSN 사용기 (마리의 아틀리에 플러스) (4) 2008/03/30
- 몬헌 포터블 2nd 플레이 일기 001 (2) 2008/03/10
일단, 이 게임은 기존 PC용으로 나왔던 18금 남성향 어드벤쳐 게임을 PS2로 발매한것을 다시 플랫폼만 PSP로 바꿔서 출시한 사골 게임입니다. 이상하고 수상한 커맨드들은 PSP에서는 야소가미의 개그를 폭발시킬 뿐이었는데 PC소프트였다면 이런 저런 짓들이 가능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좀 무섭군요. 제 경우엔 사전정보를 모르고 PSP를 구매한 김에 어드벤쳐 소프트가 눈에 띄어 구매했을 뿐이지만 이런 정보를 알았다면 선입견에 사지 않았을테니... 시나리오, 작화, 사운드 무난하고 특히 트릭이 정말 괜찮습니다. 다만 일본어라서 저도 일본어가 썩 능숙한 편은 아니지만 만화책원서(김전일 같은류) 정도 사전없이 읽으실 수 있다면 무난히 플레이 가능하지 않나싶습니다.
야소가미 카오루라는 일본계 영국소년 명탐정이 일본을 무대로 펼치는 4개의 시나리오는 시나리오 자체는 매우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나리오 쓴 부분이 아가사 크리스티의 팬? 하는 생각도 드는 부분들도 있어서 괜히 반가웠어요. 훈제청어라는 표현이라던가 특히 4화의 그것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떠오르는 부분들이 있어서...(뭐 이제는 추리물의 전형적인 소재중 하나이지만요.) 다만 엔딩부분에서 어, 이게 끝? 하는 느낌이었지만 원래는 3부작이 기획으로 제작사에서 속편의 제작허가를 안내줘서 그렇다는군요. 2가 올해말이나 내년쯤 나온다는 루머도 있던데 사실이면 좋겠습니다. 발매시기에 따른 문제이긴 하지만 지금 마음 같아서는 PC소프트로 나와도 구매해볼지도...(18금일텐데 -_-)
시스템도 로그나 스킵모드나 세이브 로드 뭐하나 빼놓을 것 없이 쾌적했구요. 플레이 하기엔 딱 좋았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이 게임을 접하실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범인을 지목할 때 너무 머리쓰지 마세요. 그냥' 다분 얘가 범인일거야.' 하면 99.9%의 확률로 그쪽이 범인입니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트릭이 꽤 많은데 매뉴얼에 힌트도 좀 있구요. 사실 PSP 소프트의 매뉴얼 자체는 조악할 정도 (코에이쪽 소프트가 많다보니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듯...)이지만, 필요한 내용은 대강 다 들어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매뉴얼을 참고하셔야 하구요.
진구지 시리즈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이 중심이라 플레이어가 뭘 추리하고 그러는건 사실 거의 없는 수준이며, 역전재판류는 게임 내에서 관련 정보를 거의 항상 확인 가능하지만, 여기서는 그렇지 않고 메모장과 필기도구 없이는 못푸는 문제도 다수 있습니다. 정말 몇몇 트릭은 하다가 짜증이나서 검색했지만 이상할 정도로 정보가 없어서 그냥 클리어 한 뒤에 웹을 검색해봤더니 제작사쪽에서 공략글을 금지한 듯해요. '게임이 쉬우면 재미없습니다~'인것 같더군요 (...) 그래도 사람이 만든 거라서 그럭저럭 플레이 할 수는 있습니다. 할 수 있긴 해요.
일본어가 어느 정도 된다 + 미스테리 게임을 좋아한다 + PSP가 있다 + B급게임도 좋다 하시는 분에게는 추천. 그외의 분들에게는 추천하기엔 미묘하지만 저는 즐거웠던 게임이예요. 이제 슬슬 하루카4도 엔딩을 봐야할텐데 플스는 왜그렇게 켜기가 싫은걸까요 (... 죽기전엔 엔딩 하나라도 봐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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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돌을 만들었지만 미니게임은 쥐잡기말고는 전원 실패.
가장 싫었던 것이 폭포에서 금빛 물고기 잡는 미니게임(곰탱이들이 너무 빨라요)과 석판만드는 미니게임이었습니다. 그 둘은 정말 너무 싫어요. 그래서 석판은 결국 못만들었더니 마이스터랭크로 진입하지 못하고 저런 엔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에리는 미니게임이 없어서 좋았는데 (...)
그래도 자잘한 재미는 에리보다는 마리가 더 있었습니다. 에리를 먼저해서 그런지 에리의 아틀리에에 등장했던
인물들의 과거사를 보는 것도 즐거웠구요.
여러가지 재밌는 이벤트들 중에서 단연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기점 아저씨의 발모제 이벤트!
총 2번 만들어주었는데 두번 다 숨넘어가게 웃었습니다. 으하하하.
무기점 오야지 이벤트 CG보기
마리의 교사엔딩 CG보기
엔딩 번호를 다 채워보고는 싶지만 미니게임때문에 좀 (...) 리리도 PSP로 내주면 좋을텐데요. 리리의 아틀리에를 지를까 말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마나케미아는 1은 PS2로 베스트판이 나왔나? 나오나? 그런 것 같은데 PSP판은 7월 말 발매예정이더군요. 이쪽도 살짝 고려중.
요즘은 휴대용기기 소프트가 아니면 영 손에 안잡혀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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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서는 제 동생의 친구 것을 잠깐 빌려했다가 (제대로 된 엔딩은 못봤지만) 필이 꽂혀서 그 뒤로 에리나 다른 아틀리에 시리즈를 사게 만든 게임이기도 합니다.
마리의 아틀리에를 PSP로 하기까지는 좀 사연이 길어요....
PS3가 없어도 PSP와 PC의 연동으로 PSN에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는 건 대부분의 PSP유저분들이 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PSN에 업데이트 되는 게임이나 체험판이 국가별로 전혀 호환이 안된다는 사실도 (...)
처음에 PSN 한국 사이트에서 '나의 시체를 넘어서 가라', '더 파미레스' 를 구매했고 간간이 즐기고 있었는데 '파타퐁'이라는 게임이 재밌다며 한글화되어 정식발매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다만 장르가 리듬액션이라는 점이 선뜻 구매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전 심각한 리듬게임치입니다. 아케이드로 하는건 괜찮은데 왜??? ㅠㅠ)
그래서 체험판이 없나~~ 해서 찾아보던 중에 일본 PSN 사이트에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룰루랄라 가입해서 체험판은 찾았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휙휙 둘러보던 중에 '마리의 아틀리에 발견' !!!
이것은 사야해 > <//를 외치며 구매하기를 눌렀으나 결제에서 카드가 사용이 안되는 난국에 부딪혔습니다. OTL 한국에서 발행된 VISA나 MASTER는 사용이 불가능 하더라구요. 그래서 JCB 신용카드를 하나 발급받아서 그걸로 구매하니, 가볍게 성공 >_<;; (JCB는 일본에서 만든 가맹브랜드라 그런지 국내 발급도 OK더군요. - -)

그리하여 룰루랄라 마리의 아틀리에를 구입해서 플레이 중입니다. 헤헤헷. 에리의 아틀리에도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쪽은 PC판 한글화 국내 정식발매 소프트를 가지고 있어서 굳이 사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국 PSN은 4,500원이 보통인데, 일본은 600엔씩이라서 상대적으로 비싼 느낌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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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티 2008/05/24 05: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실례지만 어느은행 JCB 카드인지 여쭤봐두 될까요?
저두 하나 만들까 하는데...
답변 부탁드릴꼐요 ㅠㅠㅠ-
KASOU
2008/05/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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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한카드인 헬로키티카드 만들었어요. 비자나 마스터는 주력으로 쓰는 것이 있어서..생각보다 JCB카드가 국내에 활성화가 안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좁으시겠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한국 JCB소개 사이트를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지도..^^;; 사이트 링크첨부할게요. 필요한 카드 꼭 발급받으셔서 PSN을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요~>_<
http://www.jcb-global.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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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티 2008/05/25 04: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감사합니다. KB주로 쓰니깐 함 가봐야겠네요
스샷을보니 나의 시체를 넘어서 가라...도 보이는군요^^
전 일본계정의 메기솔1과 폴리스너츠가 땡겨서요
코지마씨를 좋아하기도 하고.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KASOU
2008/05/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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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은행에 방문할 시간이 되신다면, 그쪽이 좀더 친절하게 해주겠네요^^; (월말이기도 하고 실적도 있고하니까..)
저는 워낙 취향이 잡다하면서도 편협해서요. 그리고 일본쪽 PSN이 국내보다는 업데이트 주기가 확실한 것 같아서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구매하기전엔 반드시 우리나라 PSN도 찾아보지만요 :) 같은 게임이면 한국사이트에서 구입하는 쪽이 저렴한 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요즘엔 환율도 많이 오르고 있고) 나의 시체...는 우리나라PSN에서 구입한거랍니다.
쏠티님도 즐거운 휴일 잘 보내시고, 즐거운 게임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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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의 도스기아노스
몬헌 포터블 2nd G 정식발매를 19일 앞두고 열심히 플레이 시작하고 있는 KASOU입니다. 이쯤되면 저는 뒷북의 달인인가요 ㅠ_ㅠ...
제대로 플레이한 것은 이틀 정도이고 총 플레이 시간은 7시간 가까이 되네요. 이제 촌장 퀘스트 1성 완료하고 도스기아노스 수렵까지 완료했습니다. 1성 촌장 퀘스트는 총 5개이지만, 제가 클리어한 퀘스트 횟수는 도스기아노스 빼고도 12번 OTL.. 방어구 제작과 무기 업그레이드 & 제작을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었네요 ^^;
사실 도스기아노스 퀘스트가 뜨기 전에는 설렁설렁 처음주는 방한복만 입고 돌아다니고 검도 기본검을 쓰다가 원숭이 잡을 때 쯤에서야 업글만 해줬었는데 도스기아노스 퀘스트 받고 처음 도전했을 때 뼈아프게 상처받아서 노가다를 해버렸습니다. 처음 룰루랄라 퀘스트를 받고 이벤트 영상보면서 와..기아노스 크네~ 하며 감탄하는 사이에 얼려지고 두드려맞고 캠프행을 당하는 굴욕을 겪고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재도전 했으나 역시 실패. 사실 이때만해도 그냥 약이나 챙겨가는 수준인데 제가 워낙 3D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일반 기아노스도 좀 버거웠거든요.
그래서!
기아노스 토벌 퀘를 몇번 하면서 기아노스 셋트의 재료도 모으면서 기아노스를 어느정도 이제 좀 쉽게 잡을 수 있게 됬었어요. 꼭 2~3마리씩 뭉쳐있어서 뛰고 점프해서 사방에서 날아오면 정신이 없어서 맞다가 체력이 뚝뚝 내려가곤 했거든요. 그래도 안심이 덜 되어서 훈련소의 초보자 퀘스트의 마지막인 도스기아노스잡기를 해봤어요. 여러가지 이전에 써보지 않았던 다양한 장비를 줘서 정말로 수렵한다는 기분이 나서 두근두근거리더라구요. 여기서 도스기아노스를 잡고 나니까 자신감이 붙어서 잡화상에서 대형 폭탄 하나를 사서 작은 돌도 챙겨서 촌장퀘스트 1성 긴급 퀘스트 도스기아노스 토벌에 재 도전!
자신감이 붙어서인지 여전히 첫 도전때와 마찬가지로 일반 도스기아노스도 몰려들었지만 어렵지않게 수렵가능했어요. 도스 처리후에 1분 여유타임이 주어질때 나머지 3마리 기아노스도 처리할 수 있었구요 ^^ 역시 노가다는 유저를 강하게 해주네요. (...)

도스기아노스 수렵이후 포켓농장에서 채집한 재료를 추가해서 무기도 철도를 생산할 수 있게 됬어요! 방어구도 하의를 제외하고는 기아노스 셋트로 완료했구요. 멧돼지가 가죽을 안줘서 아직 하의는 완성못했는데 다음 플레이엔 멧돼지를 좀 잡으러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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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2008/03/10 16: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 올바른 자세 이십니다!!
전 그냥 귀찮아서 G나오면 시작하려구 참고 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꽤 길다고 해서요.
나중에 G나오면 함께 협동 플레이를!!-
KASOU
2008/03/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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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님도 몬헌을 > <//
몇백시간씩 플레이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플레이 타임인거 같아요. G발매되면 꼭 함께 해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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