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그 사이의 나.

공근 ED 완료하였습니다. 현재는 문약(순욱)루트 중인데...
순욱도 상당히 귀여운 맛이 있는 캐릭터인데 조조군이다보니 적응이 안되네요.

적벽대전도 이제까지(노멀+공근)에서는 계속 조조군을 대패시키는 입장이었는데 패하는 입장이 되고보니..
전반적으로 공근덕분에 사야지! 하고 구매부스터가 발동된 입장이었기때문에
플레이하고 만족도도 높았습니다.

라스에스 캇체부터 점점 다시 또 스와베님의 늪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좀 벗어났나 싶었더니... 이분의 이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ㅠㅠ 망했다 진짜..
모님의 말씀대로 덕질은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것 같아요.


그러나 문제는 닫힌 문도 못놓아서 갈수록 문어발이 된다는 진리?

공근은 하는 내내 죽을까봐 손을 덜덜덜 떨면서 했어요. 안타깝고 이대로 끝나나 싶고...
그러나 갑자기 응? (...) 강아지 꼬리 살랑살랑 귀요미가 등장하더군요.
아 진짜 이건 캇체점장 히이라기 정복기보다 더 기분이 말랑말랑한 것이 ㅠㅠ
공근X하나 동인지 나오면 사고싶어요! 연전기 서치 돌려서 헤메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루트들도 좋다고들 하던데.. 일단 전 공근이 너무 마음에 크게 박혔어요.
덕택에 문약은 좀 아오안 ㅠㅠ

공근x하나는 벤노조 이후로 최초로 제가 동인지 사게 만드는 커플이지 싶어요.
으으으..데이지 데이지 FD좀 빨리.
2010/04/29 11:29 2010/04/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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